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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고] 중부고속도로 25인승 버스 대소 졸음쉼터 가드레일 정면추돌 13명 중경상

by 청주일보TV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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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튜브: https://youtu.be/9NhjicWnQls

중부고속도로 25인승버스 졸음운전으로 대소졸음쉼터 가드레일 추돌 13명 중경상 수습 현장 (동영상=도로공사 CCTV)
【청주일보】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293km에서 25인승 버스 가드레일을 추돌 13명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6시 10분 경 중부고속도로에서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4분께 충북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중부고속도로 대소 졸음 쉼터 입구(서울 방향 293km지점)에서 21인 승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청주일보] 중부고속도로 데소졸음쉼터 입구 가드레일 추돌한 25인승 버스(사진=충북소방본부 제공)

이 사고로 8명이 중상을 당하는 등 총 13명이 부상을 입고 소방 당국은 헬기 및 사설구급차 까지 출동시켜 이들을 대전을지병원등 총 5개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고는 버스가 가드레일을 정면으로 추돌해 버스에 타고 있던 농사일을 하고 버스를 타고 퇴근하던 인부들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소방본부는 대부분 60~70~80대 까지의 고령으로 부상 정도가 심하고 외국인 국적 베트남 국적  1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인근 지역에서 농사를 짓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충북 소방은 상태가 심한 1명의 부상자를 헬기로 대전 을지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중상자 8명이 있지만 생명에는 현재까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관, 도로 공사 등 총 60여명과 장비 헬기 포함 22대가 출동했다. 

사고 현장에는 사설구급차 4대와 구난관계차량이 인명 구조를 도왔으며 사고의 심각성으로 사설 구급차 까지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마지막 환자가 오후 7시 35분에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 된 시간으로 인명 구조 활동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가 대소졸음쉼터로 진입하다 진입로에 있는 가드레일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버스 운전자 A씨(66세 남)가 졸음 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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