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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고] 종로구 명륜3가 전봇대 쓰러져 승용차 2대 파손 일대 정전

by 청주일보TV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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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유튜브: https://youtu.be/9qyBNWuCYcs

종로구 명륜3가 전봇대 쓰러져 일대 정전 복구 현장 (영상=종로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10월 5일 새벽 1시 8분경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5길 55-3(명륜3가 61-8) 전봇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봇대 인근에 정차해 있던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성균관로 5길, 창경궁로 27길 일대 건물 150동(약1000세대)이 정전이 되면서 불편을 겪었다. 

청주일보]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로 5 55-3 ㅡ러진 전봇대 사고현장(사진=종로소방서 제공)

[새벽 1시 28분경 한전 복구팀이 도착하면서 전기 복구에 나섰으며 복구작업이 시작되 7시간 만인 오전 8시경에 전기가 복구됐다. 

종로소방서는 인명 및 시설에 위험이 발생하지 앉아 일부는 현장에 대기하고 한전 복구팀에 새벽 2시경 사고 현장을 인수인계하고 일부 철수했다. 

이날 전봇대 사고 현장에는 한국전력 서울본부 5명이 현장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실시 했으며  혜화경찰서 19명, 중부 수도사업소 1명 현장에 출동해 수습을 했다. 

[청주일보] 쓰러진 전봇대에 의해 파손된 승용차(사진=종로소방서 제공)

또한 종로구청 당직실 근무자도 현장에  출동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사고 현장 출동 인원은 총 76명 (소방 61, 경찰 20, 한전 5)이며  장비는 13대 (지휘차 1, 펌프 3, 탱크 2, 구조 4, 구급 2, 기타 1) 등이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전봇대가 쓰러진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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