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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고] 마의고속도로 당진영덕간 수한터널앞 3중 추돌로 15명 사상자 발생

by 청주일보TV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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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유튜브: https://youtu.be/zEnwQ3dvscw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승용차와 버스 1차 사고에 이어 뒤따르던 화물차 2차 추돌사고 15명 사상자 발생

【청주일보】 김종기 기자 = 10월 5일 오전 11시 46분 경 때 늦은 무더위로 나른해진 시간 당진.영닥간 고속도로  사고가 잦은 수한터널 인근 상주 방향에서 승용차, 버스, 화물차가 3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는 앞서가던 승용차를 버스가 추돌해 사고 수습을 하기도 전에 뒤에 오던 25톤 화물차가 버스를 추돌하면서 2차 사고가 일어났다. 

[청주일보]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수한터널앞 버스와 승용차 화물차 추돌사고 현장 (사진=보은소방 제공)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63세, 남)이 현장에서 심정지 됐고 차 승용차를 추돌한 사고로 버스를 이탈하거나  버스에 승차 하고 있던 승객들이 부상을 입었다. 

버스 승객 1명은 중상을 입었고 13명이 경상을 입어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자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해 고속도로 순찰대와 보은소방서,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 구난관계차량 등이 인명 구조와 사고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 했다. 

충북 보은소방서는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23명과 장 비, 11대(지휘1, 구급4, 구조2, 특구대1, 헬기1, 펌프2)가 동원됐으며 오후 1시 41분경 사고 현장이 수습이 완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난 관계 차량들은 버스와 추돌해 운전석이 버스에 밀착돼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를 구출하기 위해 밀착돼 있는 차량을 신속히 분리하는 노력을 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경찰은 버스가 1차로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고 차를 세운 사이  뒤에서 따라오던 25톤 화물차가 버스를 보지 못하고 추돌한 것으로 추론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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