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

[화 재] 서울 구로구 도시형 생활주택 5층 건물 화재ㅡ 중경상2명 연기흡입 9명

by 청주일보TV 2021. 9. 12.
728x90
반응형

 

구로구 개봉동 도시형 생활주택 3층 화재 수습 및 인명구조 현장(동영상 =구로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9월 11일 오전 8시 19분 경 서울 구로구 개봉동 도시형생활주택에서 화재가 발생됐다. 

이날 화재는 3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위층으로 화염열과 농연이 확산돼 중상 (전신 1,2도 화상) 1명, 경상 (2도 화상)1명(얼굴과 양손), 연기 흡입 9명 등 부상자가 발생했고 27가구가 대피했다.

[청주일보] 서울 구로구 개봉동 도시생활형 주택 화재 현장.(사진=구로소방서 제공)

3층에서 발생한 화재는 내부를 전소 시키고 계단을 통해 4~5층으로 확산돼 구조자가 많이 발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난 도시형 생활 주택은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임대 주택으로 2013년 04월 08일 사용 승인이 난 건축물로  양식 철근 콘크리트 구조 5/0층 연면적 595.21㎡로 총 27세대며 2층 8세대, 3층  8세대, 4층 7세대, 5층 4세대로 공실은 3세대였다. 

구로소방서는 화재 현장에 총 92명 (소방 76, 경찰 14, 주민센터 4, 한전2, 도시가스 2), 장비 32대(소방 25, 경찰 5, 주민센터 2, 한전1, 도시가스 1)등이 출동했다. 

구로 소방서는 주택 밀집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현장 인명 구조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인접 건물로의 화재 연소 확대 저지에 최선을 다했다.  

[청주일보] 서울 구로구 개봉동 5층 주택 화재 구로소방대원들이 화재 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구로소방서 제공)

한편, 화재로 이재민(24세대)에 대한 구호 대책이 유관 기관과 협의했으며   개봉3동 주민 센터 동장과 SH공사 간 임시 거처 시설 협의 (2층 거주 세대도 건물 봉쇄에 의해 출입 금지) 했다. 

구로소방서는 9월 14일 오전 11시 경 경찰과  SH 서울주택도시공사 등   유관 기관과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