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부산 우동 영화진흥위원회 실내 인테리어 현장 폭발 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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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구 우동 영화진흥위원회 인테리어중 폭발사고로 3명 부상 사고 수습 현장(동영상=해운대 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9월 7일 오후 4시 51분 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진흥위원회 건물 내부에서 인테리어 도중 원인 모를 폭발이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영화진흥위원회 내 강당 무대 뒤 인테리어 공사 중 폭발(원인 미상)로 인한 추락으로 3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운대 소방서는 원인모를 폭발로 부상을 당한 3명의 요구조자를 현장에서 응급 처치후 반여,우동,센텁 구급차에 인계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부상자들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대 소방서는 인명 구조에 총 23명이 출동했으며 장비는 차량 6대가 동원됐다. 

경찰은 우동 영화진흥위원회 내부에서 인테리어 도중 폭발했다는 현장 작업 인부들의 진술을 토대로 작업장 안전 관리 및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