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부산 해운대 영화의 거리 테트라 포드 실족 여성 구조 현장

청주일보 유튜브:https://youtu.be/UxBMu5lyeZw

부산해운대구 영화의 거리 앞 바닷가 테트라포드 실족 여성 구조 현장 (동영상=해운대 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6일 새벽 1시 17분경 부산 해운대 우동 마린시티앞 해운대 영화의 거리 바닷가 테트라포드에서 술취한 여성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실족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부산해운대 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구급대원이 테트라포드 사이로 줄을 타고 내려가 실족한 여성 요구조자를 응급처치한후 사다리를 만들어 요구조자가 스스로 올라오게 유도했다. 

[청주일보] 부산 해운대 영화의 거리 테트라 포드에서 새벽 1시 실족한 여성을 해운대 소방서가 구조하고 있다. (사진=해운대 소방서 제공)

테트라포드에서 빠져나온 여성 요구조자는 곧바로 들것에 의해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운대 소방서는 구급활동에 통 18명이 동원됐으며 장비는 5대로  해운대구조대, 우동구급대, 우동펌프차, 경찰2대 등이 출동했다. 

경찰은 요구조자 여성이 술에 취해 테트라포드에 올라 갔다가 중심을 잡지 못해 아래로 실족사 한 것으로 보고 여성 구조자의 진술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