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지난 2일, 충북 상인연합회와 충북 소상공인단체 회장단은 이동주 의원과 소상공인 간담회 및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가졌다.
이날 열린 ‘충북지역 민생정책 간담회’는 열린캠프 민생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동주 의원이 주최 및 참석했다.
충북상인연합회 이명훈 회장 등 임직원과 충북소상공인연합회 전재용 회장 등 대표단,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김운용 공동의장 등 지회장단, 한국나들가게연합회 최창우 회장 등 대표단,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주한서 본부장,
청주생활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김승효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이 관련 현안부터 관련 정책, 지역화폐 예산 등 다양한 논의가 있었다.
간담회 이후에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선언으로 이어졌다.
회장단은 “올해 1.1조원에 달하는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을 내년에 0.2조원으로 무려 77%가 넘게 삭감하겠다는 기재부의 탁상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의 검증된 민생정책인 기본소득의 소멸성 지역화폐 지금 공약과 가맹점, 소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단체결성 및 협상권을 부여해 집단적 대응권’을 보장한 이재명 후보의 민생공약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성 명 서
충북상인연합회와 충북지역 소상공인단체 회장단 일동은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지역화폐 지원예산의 대폭 삭감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소멸성 지역화폐 지급 공약’과
‘가맹점, 소상공인 등의 단체결성 및 협상권 부여’에 대해 지지를 표명하는 바이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소멸성 지역화폐로 기본소득을 지급해 소비를 늘려
골목경제를 살리고 하청기업, 납품업체, 대리점, 가맹점, 소상공인 등
갑을관계의 '을'에게 단체결성 및 협상권을 부여하겠다는 공정성장 민생공약을
적극 지지한다.
한편, 전쟁터와 같은 코로나 시국에도 전국의 수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어준 올해 1.1조원에 달하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예산을
내년 0.2조원으로 무려 77%가 넘게 삭감하겠다는 기재부의 탁상행정을 강력히
규탄하는 바이다.
오늘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빚더미에 짓눌려 빈민계층으로 전락해 울부짖는
가운데 그 나마 위로가 되어준 ‘지역화폐’를 기재부는 코로나 상황에서
한시·예외적으로 증가한 지역화폐 지원규모를 정상화라는 궤변으로 대폭 삭감했다.
이에 충청북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표하는 충청상인연합회를 비롯한
소상공인단체 회장단 일동은 이재명의 검증된 민생정책인
기본소득의 소멸성 지역화폐 지급 공약과 가맹점, 소상공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단체결성 및 협상권을 부여해 집단적 대응권’을 보장한
이재명 후보의 민생공약을 강력히 지지하는 바이다.
2021. 9. 2.
충북상인연합회, 충청북도 소상공인단체 회장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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