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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 제천시 코로나 또 10명 추가 발생ㅡ충북 29일 총 21명 확진자 발생

by 청주일보TV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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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미지 

충북코로나 19확진세가 28일 22명으로 최다치를 기록했고 29일 21명으로 전일보다 1명 줄었지만 n차 감염에 의한 확진세가 꺽이지 않고 있다. 

지역적으로는 제천시가 13명, 충주시가 5명 청주시가 4명으로 충북의 인구가 집중돼 있는 3개시에서 중점적으로 발생 하고 있다. 

충북 제천시의 김장모임발 코로나 19 확진세가 주말인 29일에도 총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천시의회가 셧다운에 들어갔으며 지역에 인적이 끊기는 등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28일 토요일 검체채취한 시의회 공무원과 시의원 그리고 일반인들 사이에서 확진세가 멈추지 않고 가열차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외에 또다른 조치가 나와야 한다는 관계자들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3시 이후 청주3, 충주5, 제천 3명이던 확진자수가 오후에 접어들면서 청주시 1명과 제천시가 10명을 무더기 확진이 쏟아지면서 충북은 총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은 28일 22명의 확진에 이어 21명이 다시 확진되면서 총 327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코로나 19 확진세는 제천과 충주시의 확진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당분간 확진자가 더 증가 할 것으로 방역당국은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충북지역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청주시 당구장 과 제천 김장모임의 여파가 좀처럼 기세가 꺽이지 않아 방역당국과 의료진, 관공서공무원들의 사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충북의 의료인력 한계와 병상 확보에도 빨간불이 켜진 것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도청을 중심으로 충북 11개  시군의 보건소 관계직원들의 피로도는 이미 한계점을 넘어 선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외에도 일반직 공무원들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해외 입국자들의 별도 숙소나 자가격리까지 감당해 코로나 19로 행정의 품질 마저 저하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쏟아지고 있는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건당국과 이를 총지휘하는 충북도 보건정책팀과 질병관리팀의 장기적 피로감은 눈에 띄게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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