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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 힘 충북 도당위원장, 16일 입 후보 ㅡ 경선 23일

by 청주일보TV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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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국민의 힘당 로고

【청주일보】 국민의 힘 충북도당이 윤갑근 전 도당 위원장의 보궐로 제천의 엄태영 이원이 잔여 임기를 수행하고 내년 3월9일 대통령선거와 내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총 지휘할 도당위원장 선거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국민의 힘 충북도당은 오는 16일 오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보접수를 받으며 대리인도 접수도 가능하다. 

충북도당위원장 출마 기탁금은 1000만원이며 도당위원장이 단수가 아닌 복수나 또는 다수가 출마하면  선거인단은 꾸려지며  600여 명으로 구성된다. 

선거인단은  600명중 465명은 당협 추천으로 구성되며 (흥덕 75명, 충주62명, 제천 49명)이며 당연직 대의원 83명, 도당운영위 추천 대의원 52명 등으로 구성된다.

선거운동 기간은 19일 부터 23일 까지 5일간이며 선거인단 명부는 19일 등록된 후보에게 배부된다. 

북부권 3선 이종배 의원과 흥덕 당협위원장 정우택 전 의원 출마 예상 

현재 도당위원장 출마가 유력시 되는 후보는 현재까지 한번도 도당위원장을 해보지 못한 원내의 북부권 충주시 3선의 현역의원인 이종배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이종배 의원은 중앙당 정책의장을 역임했으며 행안부 차관을 엮임했으며 충주시장을 거쳐 윤진식 전의원의 뒤를 이어 충주의 맹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주지역은 도,시의원과 13명이 연판장을 돌리며 출마를 염원하고 있는 흥덕구 당협위원장인 정우택 전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정우택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중부4군(진천.음성)국회의원과 충북도지사를 엮임했으며 상당구에서 국회의원을 엮임했으며 당이 어려웠던 시기에 원내대표를 맡아 위기에서 당을 구한 경험치가 있다. 

16일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도당위원장 선거가 어떤 결말이 날지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현재로서는 이종배 현역 3선 의원과 정우택 흥덕구 당협위원장의 대결로 압축이 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3선 국회의원 재직시 당협위원장직을 한번도 수행하지 않은 이종배 의원이 유리할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그 이유로 내년도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르는데 현역 국회의원이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청년대의원을 중심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반면  정우택 의원 많은 경험치에서 나오는 경륜으로 당을 이끌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충북지역은 2020년 국회의원 총선에서 정치 일번지인 청주권에서 전패를 하면서 당세가 약화 되면서 침체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 마련과 함께 변화와 개혁과 혁신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천권에 영향을 끼칠수 있는 도당위원장직에 대한 지방자치 의원 출마자들의 눈치보기에 따라 도당 위원장 선거 양상이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 힘 중앙당에 새로운 지도부가 들어서면서 조직정비가 미정인 서원구 당협위원장 공모가 임박해 지고 있으며 지난번 공모에 신용한 교수와 최영준 변호사가 응모했었다. 

청주 정치권의 가장 큰 관심사는 상당구 윤갑근 위원장의 공백을 누가 메울 것인가에 대해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미원면이 고향인 행안부 이범석 전 부시장이 명퇴를 내고 당협위원장에 응모할 것이란 설과 정우택 의원이 현재도 사무실을 상당구에 소유하고 있어 컴백설이 돌고 있다. 

남부4군은 보은.옥천.영동.괴산의 박덕흠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으로 있지만 대안이 없는 상태로 여전히 남부4군의 맹주로 있다. 

충북 국민의 힘 도당위원장 선거가 끝나면 중앙당 조강 특위는 공석이나 사고지구당에 대한 본격적인 조직 강화가 뒤 따를 것으로 예측돼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이합집산이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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