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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시흥소방서 월곶해안로 군자대교 10m 다리 아래 추락한 인명 구조

by 청주일보TV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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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소방서 월곶 군자대교 다리아래 추락한 인명구조 현장

23일 오후 2시 24분 격기도 시흥시 월곶해안로 군자대교 인근 교량에서 바다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 시흥소방서는 구조대와 시흥펌프, 은행구급차 등 장비 4대와 13명의 소방대원들이 출동했다. 

오후 3시 구조대상자 신발을 발견했고 3시 3분경 다리아래 10m 부근에 있는 물속에 있는 구조대상자(여, 미상)을 발견했다. 

구조대는 다리위에서 각종 구조장비를 설치하고 소방대원이 직접 10m 교량아래로 내려가 추락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3시 11분 구조된 구조자는 저체온증 이외에는 큰 부상이 없어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출동한 경찰은 다리아래 자발적으로 추락한 사고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하게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사고자가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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