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서울 은평구 냉면집 차량 후진으로 돌진 11명 중경상

서울 은평구 은평로 냉면집 승용차 후진으로 돌진 11명 중경상 사고 수습 현장(동영상=은평소방서 제공)https://youtu.be/bAawQCQ4Aqc

 

【청주일보】 14일 오후 1시 41분경 식사를 마친 승용차량이 후진으로 냉면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식당에 있던 30여명중 11명의 손님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은평구 소방대원들에 의해 응급처치후 6명의 부상자는 인근병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며 5명은 경상과 놀람 상태로 현장에서 응급처치했다. 

[청주일보] 서울은평구 냉면집으로 차량 사고현장(사진=은평소방서 제공)

정확한 사고는 경찰에서 조사중이지만 운전자 A씨(51세.남)가 식사후 체어맨 승용차의 후진기어가 들어간 상태에서 식당 내부로 돌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오흐 1시 41분경에 은평소방서에 접수돼 오후 3시에 상황이 종료됐으며 사고 현장 출동 인원은 총 73명으로 소방 57명, 경찰 10명, 은평구청 5명, 구급8명, 의소대 1명이다.  

장비는 19대로 지휘1대, 펌프1, 탱크1, 구조2, 구급8, 기타 6대 등이 출동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