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경기도 용인시 고림동 트럭 5m아래 추락 1명 심정지

[청주일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타운하우스 인근 경사로 트럭 추락 사고 현장 (사진=용인소방서 제공)

【청주일보】 6월 14일 오후 3시 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0000타운하우스 건설현장 인근에서 3톤 트럭이 5m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사고는 고림동 00타운 하우스 건설현장으로 자재(시멘트 등)을 배달차 방문한 00건재 소속 3톤 트럭이 경사로에서 추락해 전복됐다. 

용인소방서는 전복된 차량안에 있는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유압장비를 활용해 인명을 구조했으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근거리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청주일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타운하우스 인근 트럭 추락 현장 에서 용인 소방대원들이 사고 트럭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용인소방서 제공)

이날 사고를 당한 트럭운전자 A모씨는(남.45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소방 사고처리반에는 중상으로 표기돼 있다. 

용인소방은 인명구조를 위해 총 24명이 출동했으며 소방 18명, 경찰4명, 기타 2명 등이 출동했으며 장비는 9대로 지휘1, 펌프1, 구조2대, 구급2대 등이 현장에 출동해 사고 수습을 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