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오창읍 연구단지로 주변
오후 1시 30분~저녁 6시 30분 완전통제, 저녁 8시~9시 30분 부분 통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등 안전과 주민불편 최소화 위해 노력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언, 이하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경찰수업’과 관련해 오는 12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부 구간에 대한 도로 통제를 예고했다.
청주시청과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의 협조와 허가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은 12일 당일 주간과 야간, 두 번에 걸쳐 진행된다.
통제구간은 청원구 오창읍 연구단지로, 한국기초과학 지원연구원 인근 도로이며 주간 촬영이 진행되는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6시 30분까지는 완전통제로 ▲야간촬영이 진행되는 오후 8시에서 9시 30분까지는 부분통제로 이뤄진다.
배우와 스태프 80여 명 정도가 투입되는 이번 촬영에 앞서 제작진은 통제 구간 인근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에 협조를 구하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안전요원 배치, 차량 우회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올 여름 방영예정인 KBS 드라마 ‘경찰수업’은 온몸을 다 바쳐 범인을 잡는 형사와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 신분으로 만나 공조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주연으로는 영화 ‘신과 함께’, 드라마 ‘번외수사’ 등 연기와 예능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배우 차태현과 영화 ‘수상한 그녀’,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서 주목받은 배우 진영이 호흡을 맞춘다.
제작진은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발열 체크는 물론 연기 중인 배우를 제외한 제작팀 전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촬영하겠다”며“이번 도로 통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촬영과 도로 통제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영상위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시 노래연습장 662곳 집합금지 17일 밤 12시까지 연장 ㅡ 노래방 관련 확진자 51명으로 증가 (0) | 2021.06.10 |
---|---|
청주사직2구역정상화추진위, 사직2구역정상화 추진 촉구 ! (2) | 2021.06.10 |
[이 슈] 청주 안심콜은 무한 변신중 ㅡ 신형 앱 장착 대민서비스 강화 (0) | 2021.06.08 |
충북 청주시, 제76회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0) | 2021.06.08 |
청주흥덕구청, 오는 21일부터 강내면 새청사에서 업무 개시 (0) | 2021.06.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