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연환경보존협회 와 청주시의회 의원들 문의면 묘암리 하천 정화 봉사활동
【청주일보】 코로나 19는 환경 단체의 환경 봉사 활동도 변화 시켜 그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로 중단했던 봉사 활동을 재개하면서 하천과 주변 생활 환경 개선 봉사 활동에 나섰다.
3일 환경보존협의회(회장:김진영)는 그동안 중단됐던 봉사 활동에 이날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문의면 묘암리에 있는 대청호 상수원과 연결된 소하천의 정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코로나 19, 1차 백신을 접종한 회원들을 중심으로 희망자에 한해 당국의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대청댐 상수원 소하천 환경정화 봉사 활동에는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청주시의회 남일현, 유영경, 박용현, 이완복, 정우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묘암리 강호정 이장과 부녀회원들이 도움을 줬으며 농번기로 치우지 못한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회원들과 의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 민경택 하천 총괄 과장은 문의면 묘암리 하천 정화 활동 현장을 방문해 자연 환경보존협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청주시 문의면장 봉광수 이하 문의면 사무소 직원들과 문의 파출소장 신영길 경감이 봉사 현장을 들러 회원들을 격려했다.
묘암천은 농사와 주민들의 생활과 접근 돼 있어 하천은 농사용 비닐과 각종 쓰레기가 산재해 있었으며 특히 생태계를 위협하는 스치로폼과 비닐 등을 수거하는데 중점을 두고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가랑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봉사 활동에는 정정순 의원실 임직원들도 동참했으며 날씨 관계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약 1톤의 쓰레기를 하천 및 주변에서 수거했다.
하천에서 수거한 쓰레기는 문의면 사무소에서 동원된 1톤 화물차로 수거해 처리 했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존 협의회는 최근 백로 서식지로 변한 강서2동 아파트 앞 동산 환경 정화에 나서며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백로 서식지 오물과 사체 등을 치우는 봉사 활동을 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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