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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재]청주 비닐재활용공장서 화재,소방당국 장시간 진화 작업중

by 청주일보TV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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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청주시 강내면 다락리 비닐 공장 화재 진화 현장. https://youtu.be/vFTIcOzGC60

【청주일보】 21일 오후 5시12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의 다락리 재활용 비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이 화재로 시꺼먼 연기가 발생해 멀리서 퇴근하던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이까만 연기는 청주 도심에서도 목격됐다.  

소방당국은 초기진압을 목표로 동원 가능한 소방대원들과 펌프차 등 장비 20여대를 동원해 주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이 비닐공장은 야산으로 둘러쌓여 있어 소방당국은 화재가 번지지 않도록 예방 작업도 동시에 하고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강내면 비닐 공장 화재 . (사진=방수용씨 제공)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장의 화재는 쌓아 놓은 비닐등의 화재로 쉽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으며 불길이 진화해도 잔불 정리등으로 진화작업이 장시간진행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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