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안길상점가상인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반영 촉구’ 동참

 주말 맞아 방문객 대상으로 스마트폰 QR코드 서명 참여 독려

 

【청주일보】 청주 성안길상점가상인회(회장 홍경표)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 간 막바지에 접어든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도심 통과 청원 운동에 힘을 모았다.

【청주일보】 성안길상점가상인회,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도심 통과 청원 홍보물 배부. '사진=청주시 제공' 

상인회원들은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상점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 성안길 주요지점에 부스를 설치하고, 성안길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QR코드 스캔을 통한 서명 동참을 호소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성안길 상점가 개별 점포에서도 국민청원참여 QR코드 홍보물을 비치하고 내방고객에게 청원 동참을 독려했다.

홍경표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성안길상점가에도 고객들이 많이 감소했지만, 한 표의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캠페인을 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는 국가균형발전과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생존보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니 꼭 관철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