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빗길 경부고속도로 기흥IC 인근 버스와 카니발 차량 추돌 1명 사망

 

[청주일보]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ic인근 차선 변경 시도하다 버스와 추돌 후 대파 된 카니발 승합차 (사진=용인소방서 제공)

【청주일보】5월 17일 노후 1시 15분 경 경기도 기흥구 고매동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IC인근 부산방향 고속도로에서 버스와 카니발 승합 차량이 추돌해 1명이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2차선을 주행하던 카니발이 1차선(버스전용도로)으로 차선 변경 중 1차선을 주행하던 고속버스와 추돌 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한 9명의 승객은 부상 발생이 없었으나 카니발 승합차 운전자는 A모(57세 남)소방 구조 후 외성상 심정지 상태로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응급 후송 했으나 안타깝게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차 추돌사고로 경부고속도로 5개 차선중 2개 차선이 통제로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으며 비가 내려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 가 체증 현상이 심하게 있었다. 

[청주일보]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 인근 추돌사고 현장 수습 중인 출동한 소방과 경찰 (사진=용인소방서 제공)

 

사고 현장에는 용인소방서  및 경찰 출동 장비는 6대 펌프 2, 구급 2대, 고속도로 순찰대 2대, 도로공사 4대, 그 외 구난관계차량들이 응급 출동했으며 사고 수습 현장에는 총 18명으로 소방10, 경찰 4, 도로 공사 4명과 구난관계자 등이 출동했다. 

경찰은 버스운잔자의 진술과 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