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생활 현안부터 미래전략 TF까지…“충주는 편 가르는 도시 아니다”
충주시장 선거, 변화와 실행을 내건 이동석 당선
의료 공백 해소·기업 유치·원도심 재생 등 핵심 과제 직챙김 방침
【청주일보】 유미숙 기자 = 이동석 국민의힘 충주시장 당선인이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일부터 시작하겠다”며 변화와 실행을 앞세운 민선 9기 시정 구상을 내놨다.
그는 4일 당선 소감에서 “충주의 새로운 아침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고 강조했다.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주시장 선거 개표 결과, 이동석 당선인은 5만2천945표(득표율 50.05%)를 얻어 충주시 수장을 맡게 됐다.
이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이동석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충주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이 순간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가 내세운 시정의 핵심 키워드는 ‘변화’와 ‘실행’이다.
이 당선인은 “시민의 삶을 먼저 살피는 시정, 약속을 실행으로 증명하는 시정, 젊고 깨끗한 에너지로 움직이는 시정으로 새로운 충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보내주신 지지와 기대, 그리고 따끔한 말씀까지 모두 가슴에 새기겠다”며 “충주는 편을 가르는 도시가 아니라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우리의 삶의 터전”이라고 덧붙였다.
민선 9기 첫 과제로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제시했다.
그는 “병원 걱정, 일자리 걱정, 아이들 걱정, 어르신들의 걱정까지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내 의료 공백과 일자리 부족, 돌봄과 복지 문제 등 생활 밀착형 과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취임 직후에는 ‘충주 미래전략 TF팀’을 가동해 시정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TF는 의료 공백 해소, 기업 유치, 규제·인허가 개선, 원도심 재생, 서충주 정주여건 개선 등 충주의 핵심 과제를 전담하게 될 전망이다.
이 당선인은 “충주의 새로운 아침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열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약속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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