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행정의 무책임이 드러난 오송참사 이후,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시장의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청주시의 발전을 위한 다섯 가지 방향 제시.
【청주일보】 청주일보 = 더불어민주당 유행렬 청주시장 출마예상자는 12일 오후 1시 30분 청주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청주시장 출마선언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행열 출마예상자는 2023년 7월 15일 미호강 제방이 붕괴되고 오송 지하차도가 붉은 흙탕물로 가득 차 14명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참사 비극적 사건을 기억하냐면서 이는 청주시 행정의 무책임과 무능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부터 몇 년이 지난 2026년 1월, 청주시민에게 또 다른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으며 수도권의 생활쓰레기가 청주로 반입돼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지만 청주시의 대책은 부재했으며, 이는 오송참사의 반복이라고 한탄했다.
시장의 가장 근본적인 책임은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이며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시장으로서의 존재 이유는 사라지는 것과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청주시의 미래를 위해 다섯 가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시민의 일상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지 못한다면 더 이상 시장이라 부를 수 없다. 시민의 행복한 삶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시작되기에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위한 조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둘째, 시민이 결정하는 청주를 만들겠다.
주요한 사업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그 결정을 시장이 지키기 위해 '청주시민 의사결정 플랫폼'을 도입하겠다라고 제시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시민 광장이 될 것이며. 시민 주권 시대를 열기 위해 시민의 결정권이 보장되고 확대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공공 자산 매각 시 시민 공론화 과정을 확대하겠다.
청주시외버스 터미널 부지와 같은 공공성이 강한 자산을 매각할 때는 반드시 '시민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겠다.
넷째, 무심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놓겠다.
자동차 통행을 제한하고, 시민이 모이는 공간으로 재배치하여 구도심 재생 사업과 연계하겠다.
다섯째, 청주시의 산업 생태계를 AI 산업 생태계로 전환하겠다.
AI 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이를 놓치면 청주시의 경쟁력을 잃게 되기에 AI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을 서둘러야 청주시가 생존할 수 있다라고 제안했다 .
청주시가 직면한 핵심 과제를 잘 알고 있다.
그동안 전임 시장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실행력의 부재 때문이라고 단언했다.
실행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에 주어진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성과를 만들어 청주시의 문제를 해결할 준비가 됐다라고 전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뛰어난 실행력을 가진 사람이고 청주시는 흔들리지 않는 일관성을 갖춘 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한 때이기에 그 역할을 맡을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민주주의와 민주당을 위해 많은 헌신을 했지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과거가 있었어도 다시 용기를 내 청주 시민과 민주당 당원 청주시민들에게 평가 받을 기회를 요청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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