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박근영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1일 제2차 정례회에서 “청원생명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연중 상시 브랜딩 체계로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5분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청원생명축제가 2008년 첫 개최 이후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는 친환경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2025년 축제에는 약 65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초창기 대비 약 2.5배 성장했다”며 “지역 농산물 판매,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와 커뮤니티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청원생명’이라는 강력한 농산물·도시 브랜드가 있다”며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시민 다수가 청원생명을 알고 있고, ‘깨끗하고 우수한 청주시 농산물’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결되는 이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청원생명축제는 매년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1~2주일 열리는 기간에만 시민과 방문객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구조”라며 “축제가 끝나면 브랜드 경험도 함께 사라지는 한계를 넘어, 연중 일상 속에서 청원생명을 접할 수 있도록 상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청원생명 전용 상시 체험관과 직거래 장터,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되는 오프라인 거점 공간”의 조성을 제안했다.
이 공간에서 지역 농산물 판매뿐 아니라 농부와 소비자가 만나는 교육 프로그램, 체험형 콘텐츠, 지역 문화행사, 어린이 농업체험 등을 연중 운영하고, 디지털 홍보를 연계해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공간은 단순 판매장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체험으로 연결하는 ‘브랜드 소통의 장’이자, 지역 농민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신뢰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충남 서천군의 팝업 체험관·방문자센터, 보령 머드축제의 연중 체험 프로그램처럼 지역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 사례도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청원생명 브랜드가 농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는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명확한 비전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청원생명에 대한 체계적·지속 가능한 상시 브랜딩 사업을 추진해 청주시 농업과 도시의 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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