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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고]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선박용 호스제조업체 가스 중독 5명 발생

by 청주일보TV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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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성해리 선박 호스제조업체 액화질소 탱크 5명 가스중독사고 (영상=평택소방서 제공) youtu.be/X22aRtAMO94

【청주일보】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성해리 한 선박용 호스 제조업체에서 호스 압력 테스트 중 기계 이상이 발생해 탱크 점검 중 1명이 쓰러졌다. 

이에 같이 작업을 하며 주변에 있던 동료 직원 5명이 구조하기 의해 탱크로 내려가 연이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평택소방서에 접수된 시간은 20일 오전 11시 50분으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시각은 12시 01분으로 현장 안전 조치가 완료돼 소방서로 귀소한 시각은 12시 54분이다. 

[청주일보] 평택소방서 대원들이 중독 사고 난 액화 질소 탱크에서 인명 구조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제공)

 

가스 중독 사고에 인원 구조 및 현장 수습을 위해 평택소방서는 소방대원 56명, 장비 18대 (지휘1대, 펌프2대,구급5대, 기타 10대)가 총 출동했다. 

가스중독자 5명중 의식저하자 2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고 중독이 심한 의식저하자 1명은 헬기로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청주일보] 평택소방서 구조 대원들이 중독된 요구조자를 응급처치하고 있다. (사진=평택소방서 제공)

나머지 2명은 호흡 곤란과 어지러음증을 호소해 인근 천안 순천향대병원으로 후송 조치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장을 목격한 작업자들과  사고 탱크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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