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고]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도로 전신주 정면 추돌ㅡ 외국인 운전자40대 사망

청주시 오창읍 양지리 승용차 전신주 추돌 운전자 사망 수습 현장.youtu.be/FYOTbz_yyes

【청주일보】 19일 오후 1시17분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지리 한 도로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40대 남성 A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추돌 했다. 

추돌사고가 나자 인근 구난관계차량들이 현장을 달려가 경찰과 소방 구조대가 오기전까지 현장을 유치하고 정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지리 도로 사고현장 추돌사고로 쓰러진 전신주를 장비를 이용해 보수하고 있다. 

이 추돌 사고로  A씨가 긴급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신주가 쓰러진 일대 전기가 정전돼 주변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한전은 특수 차를 동원 긴급복구에 나섰다. 

[청주일보] 승용차와 추돌해 쓰러진 전신주를 정리하고 있는 사고 현장. 

경찰은 사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청주일보 임직원은 안타깝게 사고로 사망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