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전북 군산 비응항 계류시설 화재 발생ㅡ 선착장 화재 신속대처

 

[청주일보] 군산해경 비응파출소 비응항 화재 초도 신속 대응으로 피해 줄여(동영상=군산해경 제공)youtu.be/U1HMO5brqLg

【청주일보】 최근 충남 태안 신진항 화재로 27척의 선박이 소실된 큰 화재 사고가 일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군산시 비응항 계류장에 화재가 발생해 군산해경(비응파출소)과 군산소방이 합동으로 신속 대처해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 

휴일인 11일 오전(새벽) 0시40분 경 전북 군산 비응항 낚시어선 계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청주일보] 전북 군산시 비응항 화재 진압 중인 군산해경과 소방.(사진=군산해경 제공)

이날 계류장 불은 군산해경 비응파출소 경찰관이 예방순찰 도중 최초로 발견해 구조대와 소방정, 소방차량 29대가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비응항 계류시설과 정박 어선 2척이 그을림 등 일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팡악되고 있다. 

화재가 발생 당시 계류시설에는 총 7척의 어선이 계류 중이었으며 군산해경은 선주와 어촌계에 화재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어선들을 안전 지역으로 이동조치 했다.

한편, 군산소방과 해경은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밤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