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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사 고] 울산해경, 울산신항 남방파제 데트라포트(TTP)에서 낚시객 추락 구조

by 청주일보TV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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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만에 인근 낚시객들의 도움으로 골든타임 극적구조....생명에 지장없어

[청주일보] 울산해경 울산신항 남방파제 해상 낚시객 추락 긴급구조 현장. (사진=울산해경제공)

【청주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10일 오후 1시경 울산신항 남방파제에서 낚시객1명이 테트라포트(TTP)로 추락해 낚시객들과 해경이 출동 긴급구조후 이송 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01분경 낚시를 하던 사고자가 발이 미끄러지며 추락하는 모습을 목격한 인근 낚시객이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며 신고한 사항이다. 

울산해경은 진하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구조대 및  인근해역을 순찰중이던 85톤급 경비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현장에서 테트라포드 사이에서 추락해있는 J씨(67년생, 남, 울주거주)를 인근 낚시객들이 합심하여 10여분만에 구조했다.

[청주일보] 울산해경 울산신항 남방파제 해상 낚시객 추락 긴급구조 현장. (사진=울산해경 제공)

사고현장에 도착한 울산해경은 응급환자이송을 위해 119와 공조하고 안전하게  환자를 후송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울산해경 관계자는“구조된 추락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며“ 해빙기 에는 방파제나 부둣가 등 추락위험이 높은 곳에는 출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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