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확대, 판매품목 다각화, 인지도 확산을 통한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청북도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은 2024년 9월 출범한 충북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온라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유통 구조에서 벗어나, 산지 직배송 방식으로 운영돼 유통 단계를 줄여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온충북은 193개 입점업체, 672개의 입점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4억 4천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앞으로도 입점업체 규모를 확대하고 소비자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온충북은 소비자와 농업인을 연결하고, 더 많은 판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월별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철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된다.
특히, 다음 달 10일부터 15일까지는 가치사유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해 ESG 실현과 함께 농가 판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동구매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업인들에게 대량 판매 기회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충북도는 온충북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다 편리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하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농가와의 협력을 확대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충북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충북도 용미숙 농식품유통과장은 “온충북은 단순한 온라인 쇼핑몰이 아니라,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충북’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선한 충북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도 ‘온충북’은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신뢰할 수 있는 쇼핑몰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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