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 4시30분에 생중계되는 청주예술제 개막공연을 관심과 응원을"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청주시 무용협회 회장이며, 성민주무용단 단장으로 언제나 끊임없이 새로운 춤의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을 계승 발전 시키는 성민주 단장을 248회 희망인터뷰 희망주자로 모셨다.
성 : 성장하는 청주시 문화계에
민 : 민족 전통의 춤부터 다양한 무용으로
주 : 주민이 즐기고 향유하는 무용 프로그램이 넘치겠구나!
▲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성민주무용단을 20년 넘게 꾸리며 안무자이자 제작가 무용가로 현재 청주시무용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TV 여러분 반갑습니다.
▲ 코로나로 문화예술의 제약이 많다. 어떻게 활동 하는가?
코로나로 인해 대면 공연이 어려워지자 새로운 시스템의 활용을 이용 해야했고 온라인 공연으로 촬영을 통해 유튜브에서 즐길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바빴던 한해였습니다.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예술인으로서 청주시 문화 행정의 장단점을 피부로 느끼는 것을 평가 한다면?
먼저 청주시 문화행정의 장점은 2020년도에 기록문화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시민기록가들을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예술 창의 공간을 지원하여 창작. 발표지원과 공연예술에 18년만에 지원하는등 문화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십습니다.
단점은 저희 무용가뿐 아니라 연극 및 밴드같은 공연장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대공연장이 아니더라도 300~400석의 중극장이 정말 아주 절실히 필요합니다.
문화도시라는 타이틀에 비해 예술인들이 활동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극장이 턱 없이 너무 부족한 실정입니다.
▲ 무용인으로의 보람은?
우리전통의 춤을 가지고 각색해 창작하고 역사물로 공연을 만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겁게 봤다고 말씀해주실 때가 가장 뿌듯하고 보람이 넘칩니다.
▲드림콘서트라는 강연문화콘텐츠 무대에 서 주실수 있는가?
시간이 되다면 당연히 무대에 서겠습니다. 저를 찾는 곳이라면 기쁜마음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앞으로 계획 꿈은?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영상수업이 늘어 나면서 한국무용가로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들이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무용교재 및 영상을 만들어 학교에서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메이드인 코리아 무용작품으로 세계순회 공연을 해보고 싶습니다.
▲덕담(희망메세지)
구독자 여러분 한국무용가로서 한국소재를 가지고 우리의 한국춤을 추고 있습니다. 성민주 무용단을 유튜브에서 검색하셔서 좋은 작품들을 많이 봐주시길 바라며 4월9일 4시30분에 생중계되는 청주예술제 개막공연을 꼭 시청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청주시를 치면 생중계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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