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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초 점]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수 논란ㅡ 등록 회원과 신고된 회원 수 달라

by 청주일보TV 2025.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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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등록과 다르게 신고된 회원 수, 사문서위조 의혹도 증폭  

【청주일보】 청주일보 =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2023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시 충북도에 제출한 서명100명(총 2900명)과 청주시에 신고한 회원 수 7000명이 달라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청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청주시에 제출한 회원 수는 2023년 15개 단체 7000명, 13개 단체 2024년 7000명, 2025년 13개 단체 9996명으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홈피에 2025년 13개 단체 총 회원수 9996명으로 공표돼 있다. 

[청주일보] 청주시 홈피에 공표된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현황과 구성원수

하지만 지난 1월 2일 자 보도자료에는 회원수 13개 단체장 13명과 회장 1명 총 14명으로 총회를 열어 회장 연임을 승인했다고 청주시가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2023년 충북도에 제출한 회칙에서도 각 여성단체장이나 직능단체장이 회원이라는 규정이 있어 표면 상으로는 13명이 회원으로 보는 것이 맞다. 

이런 논리면 비영리단체 법적 등록 요건인 회원 100명이 되지 않아 등록이 안된다. 

하지만 비영리 민간단체 2023년 충북도에 등록 시 신고한 서명 100명과 총 2900명의 회원을 신고해 2024년 2월 7일 개정한 회장 연임 등 다수의 회칙 유효성이 논란이 증폭 되고 있다. 

또한 2025년 1월 2일 회장 연임 승인 총회도 요건이 맞지 않아 유효성 논란이 지적되고 있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2024년 회원 수 7000명에 대해 충청북도여성단체 총회 책자에 기록돼 회칙 개정 총회를 개최한 13명의 회원 수가  회칙에 맞지 않아 회칙 개정 총회 유효성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청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수에 대한 논란에 대한 증거는 청주시 홈피, 충북도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 시 제출한 회원,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 책자 등에 수록된 회원 수 등으로 사문서위조에 대한 의혹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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