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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K-브랜드 어워즈' 2년 연속 수상…혁신 행정의 힘

by 청주일보TV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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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일자리와 의료비 후불제가 주목받는 정책으로 자리매김
전국 확산 중인 충북도의 혁신적 정책들, 새로운 행정의 패러다임 제시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가 TV조선이 주최한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K-행정 '광역자치단체'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되며 그 혁신적 행정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충북도의 수상 배경에는 충북형 일자리 정책과 취약계층 지원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

이들 정책은 대한민국을 살리는 새로운 이정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자치단체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도는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제도'를 통해 8시간 근로라는 고정관념을 깬 4시간 근무제를 도입,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노인, 주부, 학생 등 유휴 인력을 농촌과 기업에 투입해 농촌과 도시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들에게 지역사회 봉사 기회를 제공하며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의료비 후불제'는 서울시와 정책교류 협약을 맺으며 전국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제도는 건강을 먼저 되찾고 의료비를 후불로 갚는 방식으로, 1만 3천 명이 건강을 되찾았고 상환율 99%를 기록하며 제도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충북도는 이 외에도 다양한 혁신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충북 어쩌다 못난이 농산물', 영상기록문화 강국 도약을 위한 '디지털 영상자서전', 외국인과의 인구정책을 제시한 'K-유학생'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이처럼 충북도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대한민국의 개혁을 이끌며 다른 지자체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의 다양한 정책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이러한 성과는 충북도가 단순히 수상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한민국 행정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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