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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6일 발견보다 11일 늦어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는 18일 서원구 산남생태공원(두꺼비 쉼터)에서 큰산개구리 알이 올해 처음 관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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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청주시는 산남생태공원 등 양서류생태공원에서 산란지에 물대기 작업을 진행해왔다.
양서류생태공원은 청주시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양서류 대체서식지로, 다양한 양서류가 로드킬 없이 안전하게 산란하고 먹이활동을 할 수 있다.
양서류 중 제일 먼저 산란을 하는 큰산개구리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활발하게 산란한다.
지난해에는 2월 6일 확인된 것에 비하면 11일 정도 늦었지만, 이는 올해 추운 날이 지속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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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안정적으로 양서류가 서식할 수 있도록 수시로 현장을 관리하고, 양서류와 연계된 알찬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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