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충북도, ’25년 21개 일반산업단지 신규지정 준비 분주

by 청주일보TV 2025. 1. 15.
728x90
반응형

1700만㎡(517만평) 규모 21개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가 2025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일 고시했다.

관계 규정에 따라 산업단지 지정권자는 산업단지를 지정하고자 하는 경우 지역 내 입지수요와 분양현황 등을 검토 후 시‧도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마련해 국토교통부장관과 협의해야 한다.

지정계획에는 총 1700만㎡의 21개 일반산업단지가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청주시 2개소 △충주시 등 북부권 5개소 △음성군 등 중부권 13개소 △보은군 등 남부권 1개소이다. 지정계획에 반영된 산업단지는 관계기관 협의와 각종 영향평가를 거쳐 지정권자의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통해 최종 지정된다.

충북도는 이번 계획에 7개 투자유치 불리지역(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음성, 단양) 중 증평 제4산업단지 등 4개소(보은제3산업단지, 제천제4산업단지, 증평 제3산업단지‧제4산업단지)의 지정계획을 반영했다.

제천, 영동, 단양 등의 지역도 2025년 중 추가 반영을 계획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정 산단관리과장은 "산업단지 조성은 투자유치와 균형발전에 직결되는 요소로, 일자리 창출로 인한 청년인구 유입을 위하여 합리적인 산업입지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