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막힘없는 출퇴근 대책’ 특별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충북도당,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실현 나선다
“출퇴근길 정체 해결방안 공모전 개최”
생활정치 실현과 정치 불신 해소 목표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 김현문 의원(청주14. 국민의힘)은 29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막힘없는 출퇴근 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제1차 정책 공모를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대한민국 정치가 과잉 상태에 빠져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도민 생활을 직접 바꾸는 생활정치 실현을 목표로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도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특위를 구성하고, 그 첫 번째 활동으로 ‘막힘없는 출퇴근 대책 특별위원회’를 통해 출퇴근 정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청주 지역은 다양한 산업단지가 입지해 있어 많은 근로자들이 집중되는 지역으로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고 있어서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러한 상황을 해결해 도민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의힘 충북도당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26일까지 출퇴근 정체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우수작에는 상금과 함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관련 전문가와의 토론회를 통해 실현 가능한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도민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되는 과정에서 정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생활정치를 구현할 것”이라며 언론인과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