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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사업 순항

by 청주일보TV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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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공항경제 활성화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사업의 순항에 따라 중부권 공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는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입동·입상리 일원에 40만8175㎡(약 12.4만평) 규모로 사업비 약 1025억 원을 투입해 핵심 항공정비 부품 제조 및 물류 등을 주요 유치 업종으로 하여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 약 97%로 올해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해당 지구는 경부고속도로(옥산IC) 및 중부고속도로(오창IC·증평IC)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는 한편,

국도(17, 36호선), 지방도(511, 540호선) 등 지방 교통망과 연계되고 충북선 철도 및 청주국제공항이 주변에 위치하는 등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기업들에게 좋은 투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어로폴리스 지구는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조성 완료된 1지구와 향후 조성 예정인 3지구와 연계해 중부권 항공산업 인프라 구축을 통한 항공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 조성에 따른 글로벌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경제자유구역 및 산업단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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