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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여건 및 교육환경 문제 지적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김종필 의원(충주4, 국민의힘)은 10일 충북도의회 제42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보은군으로 선정된 충북소방교육대 건립 부지 선정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지난 9월 충북소방교육대 건립부지로 보은군 장안면 오창리 및 보은읍 누청리 일원이 선정됐는데, 과연 선정된 부지가 소방교육대 건립부지로 적정한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정부지의 경우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소방교육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려면 4㎞에 달하는 도시가스 배관설치 등 추가 비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선정부지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이 설치된 부지와 약 1.5㎞밖에 떨어지지 않아 악취 등으로 인해 소방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했다.
끝으로 “약 5000명의 교육생이 쾌적한 환경과 기반시설이 구축된 곳에서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소방교육대 건립부지 선정을 재검토 해달라”고 촉구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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