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4선 국힘 김현기 의원 ㅡ민주당 몫 부의장 재선 이영신 의원

 

[청주일보]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국힘 김현기 신임 의장이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청주일보】  제3대 청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이,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영신 의원이 선출됐다.

청주시의회는 25일 제87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42명 의원이 모두 참석해 투표를 해 이탈표 없이 결과가 나왔다.

이날 김현기·이영신 의원은 모두 만장일치(42표)로 뽑혔다.

[청주일보 유튜브] https://youtu.be/jSo51j58FVA

 

김현기 신임의장은 "청주시민의 복지증진과 청주시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앞서 여야는 청주시의회 3대 의회 개원 당시 전반기 의장 2년은 국민의힘에서, 후반기 의장 2년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합의문을 작성했었다.

[청주일보] 청주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된 민주당 이영신 의원

하지만 21대 21 동수 의석이 깨지면서 재·보궐선거와 민주당 탈당,등 변수에 의해국민의힘 22석, 민주당 19석, 무소속 1석으로 재편됐다.

국민의힘은 의회 법에 따라 다수당ㅇ 차지하는 의장에 대해 합의문이 유효하지 않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이에 반발했었다.

하지만 전날 양당이 극적으로 합의해 후반기 의장및 부의장에 대해 양당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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