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후보, 공개 토론에 언론 왜곡 제보자 참여 촉구

"진실 규명을 위해"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앞두고 박덕흠, 이재한 후보와 제보자의 공개 대면 요구

국민의힘 소속 동남 4 군 국회의원 후보 박덕흠이 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개 토론을 제안하며, 특히 해당 토론에는 자신에 대한 언론 왜곡 제보자까지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8일 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의 공개 3자 대면 제안에 대한 응답으로 "언론에 악의적으로 왜곡 제보한 사람까지 함께한다면 공개 대면에 당당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전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서도 최초 언론 제보자의 참여를 포함한 공개 토론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재한 후보가 제보자를 제외한 토론만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했다.

박 후보는 "그 누구보다 이번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싶은 것은 저"라며, 사건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하지 말고 공개 토론을 통해 모든 것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