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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tv] https://youtu.be/YgUYgOdodhk
【청주일보】 김익환 기자 = 6일 오후 12시40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종이컵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불이 났다.
충북 소방당국은 오후 1시4분 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59명과 진화 장비 및 소방차량 29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진화가 완료된 시점에서 재차 불길이 치솟아 소방 당국은 재 진화 작업에 나서 화재 현장을 진압하고 수습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은 2일전 오창 폐기물 공장 큰 화재에 이어 내수읍 북이면 종이컵 제조공장이 다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화재가 난 종이컵 공장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장에는 가스류 5000㎏ 등 위험물이 다수 보관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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