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우 청주시의원, 청주시 청년문화관광해설사 배치 근거 마련 조례 통과

“청년문화관광해설사 통한 관광 다양화 및 지역학생 기회확대 기대”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타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달 8일 열린 제83회 청주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재우 의원 발언

문화관광해설사는 청주시 시티투어버스, 주요 관광지에 배치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등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며, 현장 일선에서 청주시 관광 전반의 질을 제고하고 있다. 

현재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5년부터 배치 및 활약해왔는데, 관광문화가 다변화하며 다양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문화관광해설사의 양성·배치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고, 빠르면 오는 2024년부터 활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우 의원은 “조례 개정 이후 청년문화관광해설사 배치를 통한 관광 다양화, 지역학생 기회확대 등이 기대된다”라며, “현행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적재적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