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ㅡ 오송·가경·복대·산남·오창·서원 국민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3년 문체부 공모사업에 어린이 국민체육센터가 선정돼 추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 이종민 의원(비례, 국민의힘)은 26일 제82회 청주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주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시정질의를 했다.
▲ 1979년 준공된 청주종합운동장 등 공공체육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등으로 전국 규모의 종합대회 유치가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청주의 공공체육시설의 현주소와 이에 대한 대책은?
▲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과 중·장기 대책인 체육시설관리 종합계획이 필요한 상황인데 청주시의 체육시설관리 종합계획은?
▲ 청주시 사직동 일원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리모델링하여 청주시 종합 체육시설 타운 조성안’과 도시 외곽지역 ‘사업성·접근성이 우수한 종합 스포츠 콤플렉스(종합 스포츠 벨트) 신규 조성안’에 대한 시장의 의견은?
◆ 이범석 청주시장 답변
▲ 첫 번째 질의 ‘청주의 공공체육시설의 현 주소 및 그에 대한 대책’은 타 지역 주요도시에 비해 청주시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부족과 기존 주요시설 노후화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청주시는 체육시설 부족 해소 및 시민 체육활성화 증진을 위해 오송·가경·복대·산남·오창·서원 국민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23년 문체부 공모사업에 어린이 국민체육센터가 선정돼 추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체육시설을 통해 청주시민의 여가 활동 조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 두 번째 질의 ‘공공체육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방안과 중장기적인 대책인 체육시설관리 종합계획’에 대해 기존 노후된 체육시설은 상·하반기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설 개·보수 등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하계U대회 체조경기장으로 사용될 체육관이 2027년에 조성되면 실내체육관은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
시의 재정적 여건을 고려하고, 체육인 및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기존 시설 개보수, 적정지역에 건립 또는 이전하는 방안 등 효율적인 관리 운영방안과 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했다.
▲ 세 번째 질의 ‘노후화된 공공체육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청주시 종합체육시설 타운 조성안’과 ‘도시 외곽지역에 스포츠 콤플렉스 신규 조성안’에 대해 현 사직동에 위치한 종합경기장은 시설 규모도 작고 공인 인증도 갖추지 못한 상태라 중부권 핵심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에 있어서 제한적이다.
시의 공공스포츠 시설의 확충 및 체육의 저변 확대를 고려해 종합적·장기적으로 타당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답변하며 시정질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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