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 “SW창의인재캠프” 개최

SW·AI 기술로 지구생태계의 바다와 숲을 지키자!
이달 28일, SW미래채움 충북센터에서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 이하 ʻ충북과기원ʼ)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SW미래채움 충북센터에서 이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SW창의인재캠프"를 개최한다.

SW창의인재캠프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북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SW·AI 기술로 지구생태계의 바다와 숲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SW·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환경을 위한 SW코딩 및 로봇 조립·제작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미취학 아동~초등1, 2학년 대상의 프로보 로봇조종 체험, ▲초등3~고등부 대상의 해커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해커톤 부문에서 ▲대상(2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2팀) 등 총 6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SW미래채움 충북센터 홈페이지의 구글폼 온라인 접수로 이달 27일 자정까지 신청 가능하다.

충북도내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공간의 제한으로 해커톤은 선착순 50명까지, 로봇체험은 선착순 60명까지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참가비는 ‘2023년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SW미래채움 충북센터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북과기원 김상규 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SW·AI 발전과 함께 지구생태계에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보전 문제는 세계적 과제로 깨끗하고 쾌적한 충북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