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요 맞춤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추진을 위한 구축방안 논의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연구원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센터장 함창모)는 지역 수요에 맞게 성인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지원하는 충북 LiFE 2.0 컨소시엄 사업의 1차 사업추진위원회를 지난 18일 충북연구원에서 개최했다.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Lifelong education at universities for the Future of Education 2.0)은 성인 학습자 친화적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온 1주기(2019년~2022년)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인 학습자의 대학 진입을 확대하고 대학 내 평생교육체제 고도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충북연구원,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서원대학교로 구성된 충청북도 LiFE 2.0 컨소시엄은 2025년 5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1차 연도는 2024년 5월까지 국비 20.7억원을 지원받아 운영한다.
이번 사업추진위원회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참여기관의 사업 예산변경 및 사업비(국고지원금) 교부를 심의하고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각 혁신기관의 연계 방안 및 제언을 듣는 의견수렴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추진위원회에 참석한 지역 내 혁신기관 관계자는 재직자들의 평생교육 참여 부분과 지역의 실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육성 및 ‘취‧창업-정주’ 선순환 생태계 구축 등 효율적 성과를 위한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충북도청 송병무 RISE추진과장은 재직자 평생교육 참여 부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후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을 생각하고 사업목적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함창모 센터장은 “평생교육 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전략 수립에 대해 고려를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사업추진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처럼 앞으로도 향후 충북 LiFE 2.0 컨소시엄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주기를 부탁하며 이와 더불어 충북 RISE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충북지역대학혁신지원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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