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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학산면 2차선 도로 낙석사고 현장youtu.be/31qBtDNS-24
【청주일보】 충북 영동군에서 도로 사면이 무너져 내리는 낙석사고가 발생해 2차선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다.
충북 소방본부에 의하면 20일 오후 3시 41분께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의 2차선도로에 50~70t 가량의 돌이 도로위 사면에서 쏟아졌다.
이 사고로 마포리에서 원당리 방면(국지도 68호)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차량 통행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청주일보] 충북 영동군 학산면 2차선 도로위에 쏟아진 낙석. 지상범 기자
영동군과 양산면사무소는 우선 통행에는 지장이 없게 학산면 우회도로 통행을 유도하고 있어 차량통행에는 어려움은 없다고 발표했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20일 오후 8시까지 복구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암벽과 돌이 무너진 도로위 사면은 관계기관과 시간을 갖고 정밀진단에 들어가 보강 작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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