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코리아랩 ‘명품클래스’의 귀환, 참여자 절찬리 모집 중

이달 20일과 27일 오전 11시에 2차례 개최
충주시청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빅데이터 전문가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 초청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시대가 원하는 ‘명품클래스’의 향연이 돌아왔다. 

충북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이달 20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2023 명품클래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명품클래스’의 귀환, 홍보물

‘명품클래스’는 문화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유명 인사들의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더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 발굴과 양성을 위해 기획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시민 등 모두에게 열린 지식공유의 장이다.

20일과 27일, 각각 오전 11시에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열리는 이번 ‘명품클래스’에는 프로그램 명성 그대로 이 시대의 핫한 강연자들이 초청됐다. 

먼저 20일에는 선출직을 제외하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공무원으로 통하는 충주시청의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마이크를 잡는다.

‘42만 유튜버 홍보맨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명품클래스’에서는 김 주무관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유튜브 전국 1위의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어 27일에는 빅데이터 전문가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tvN ‘어쩌다 어른’, JTBC ‘차이나는 클래스’ 등 다양한 교양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워진 그는 ‘시대예보: 핵 개인의 시대’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수많은 기록이 축적된 빅데이터가 세상을 어떻게 바꿔가는지, 그 속에서 우리가 마주할 핵 개인의 시대는 어떤 모습일지 내다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명품클래스’는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사전신청자에게는 현장 추첨을 통해 경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