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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 21회 한국부인회 주최 실버가요제’ㅡ 청원생명 축제장에서 열려

by 청주일보TV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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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충북지부 21번째 어르신 위한 실버가요제 개최 

[ㅓㅇ주일보] 제 21회 실버가요제 한국부인회 충북지부

 

【청주일보】 이성기 기자 =  (사)한국부인회 충북지부 (지부장 임은혁) 가 주최하는 ‘제 21회 충북 실버가요제’가 청주시 오창 청원생명축제 주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 노래교실이나  자타가 공인하는 노장층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유일한 출구로 이미 예심을 치러 15명의 본선 참가자가 결정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매년 대상 시상자에게는 가수협회 가수증이 주어지며 실버가요제 등 전국 축제 무대에 설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다른 수상자들도 본인이 원하면 다른 축제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충북도내에서는 모든 행사를 통 털어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나 가요제가 전무한 가운데 한국부인회 충북지부가 21년차 행사를 이끌고 있어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이 실버가요제는 충북 11개 지회 한국부인회를 통해 신청을 받아 예심을 거쳐 15명이 선발된 노래 경연대회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 실버가요제는 충북의 노장층 어르신들에게 목표심과 희망을 심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김영환 도지사 취임이후 2023년 실버가요제 예산을 30%삭감해 한국부인회 충북지부는 한때 행사 진행에 어려움을 느껴 실버가요제 행사 지원금 반납을 토의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대다수 회원들이 21년차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가요제를 없애면 1년간 준비해온 어르신들의 희망을 꺽는 행위로 행사 규모를 줄여서라도 진행하자는 의견이 성립돼 그대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이번 실버가요제를 진행해 보고 출혈이 너무 심하면 충북도에 행사 지원금 증액 요청을 해보고 다시 논의 하는 것으로 일단락 했다. 

이날 행사에 10일 청문회가 있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대신해 부인이 참석예정이며 이범석 청주시장은 참석이 어려운 상태고 윤건영 도교육감이 참석할 예정이며 황영호 도의장과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은 변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 대한노인회 이명식 충북연합회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표창은 실버가요제 행사를 위해 노력해온 한국부인회 충북도지부 회원들에 대해 충북도지사 표창 2명(예정), 이범석 청주시장 표창(2명). 정우택 국회부의장상, 등 국회의원상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충북도지사상이 누락돼 봉사를 열심히 한 한국부인회 회원들의 서운한 마음이 설왕설래 했었다. 

(사) 한국부인회는 충북지부장 임은혁, 청주시 이유자 지회장, 충주시 채선희지회장, 제천시 지회장 서영자, 괴산군지회장 전혜숙, 단양군 지회장 김미자, 보은군 지회장 고영애, 음성군 지회장 이상연, 영동군지회장 전영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충북 도내에는 증평군 지회와 옥천군 지회가 현재 공석으로 지난해 옥천군 지회 결성을 시도 했지만 기존 여성단체의 방해로 벽에 부닥쳐 지회 설치에 실패 했다. 

10일 행사는 유튜브 채널 청주일보tv, 제임스티비, 케이블 NBN지역네트워크로 라이브로 생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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