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일보】 서울 송파구 가락1동 헬리오시티에서 대치동 학원가로 이어지는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배현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송파을)은 18일 서울시 버스정책심의위원회 노선조정심의에서 해당 노선 신설이 최종 결정되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배현진 의원은 “헬리오시티와 대치동 학원가를 잇는 버스노선 확충은 지난 총선 당시 지역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인 요청을 받았던 사안” 이라며
“헬리오시티 주민숙원사업인 대치동 학원가 버스노선 확충요청이 실현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새해에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소식이 들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 의원은 이어 “이번 버스노선 신설을 결정한 서울시의 입장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송파 주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파구 헬리오시티는 국내 단일 아파트단지 최대 규모(9,510세대)를 자랑하며 입주 3년 차를 맞이했다.
약 3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매머드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대치동 방향으로 운행되는 시내버스 노선이 없는 탓에 대치동 학원가를 왕래하는 다수의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교통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이에 버스 신설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과 민원이 많았다.
이번에 확충되는 버스노선은 4412번 시내버스로 기존 ‘개포동-신사동-압구정동-대치동-삼성병원’까지 운행되던 것을 ‘개포동-신사동-압구정동-대치동-삼성병원-헬리오시티’로 연장됐다.
이로써 대치동까지 환승 없이 운행되기를 원해온 헬리오시티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배현진 의원은 그동안 헬리오시티~대치동 구간 시내버스 노선확충을 위해 ▲헬리오시티 입주자대표자 간담회, ▲버스노선 조정요청 주민서명부 접수 및 주민대표 면담
▲서울시 상대 버스노선 확충요청 서면질문 및 각종 자료요청 등을 거듭해왔으며, 이번 서울시 버스정책심의위원회의 노선 신설 결정에 깊은 공감과 환영 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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