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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 공예비엔날레 연계 프로모션 눈길

by 청주일보TV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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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관&공예비엔날레 공동 ‘추천상품 10선’, 관람객에 눈도장
내달 15일까지 구매 금액별 프로모션 이벤트도

【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한국공예관과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함께하니 프로모션도 특별하다. 

청주시한국공예관(관장 변광섭, 이하 공예관)이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이하 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해 공동 ‘추천상품 10선’과 구매 금액별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우선 ‘추천상품 10선’은 공예관과 공예비엔날레가 공동으로 선정한 10가지 공예상품을 집중 선보이는 것으로,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매표소 옆에 위치한 공예비엔날레 아트숍에서 내달 15일까지 판매한다.

추천상품 10선으로는 ▲PVC 소재를 업사이클링해 자수와 접목한 청화백자 모티브의 ‘페이크 화병(헬로솔텍스타일 디자인스튜디오)’ ▲블로잉 과정에서 생긴 실과 곡선으로 맥을 흐름을 표현해낸 유리잔 ‘맥을 집다(훈글라스)’

▲초청탄산의 이미지가 시각화된 유리고블렛잔 ‘자연을 머금다(유리마루)’ ▲비정형의 형태에 금박과 투각이 포인트인 ‘금박머그&투각머그(여울)’ ▲집안 어디나 은은하게 스며들면서도 존재감을 잃지 않는 ‘달항아리(토모)’ ▲한글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 디자인의 실크 스카프 ‘한글미니 스카프(까마종)’

▲자연의 현상을 머금은 곡선과 직선의 조화 ‘나무소반(하유두인)’ ▲작가 특유의 도장기법이 돋보이는 ‘분청인화문 주병과 술잔(진도예)’ ▲전통의 매력과 실용의 미학이 어우러진 ‘옻칠수저 세트(다루다57)’ ▲몽환적인 자연을 담은 ‘산수화 머그(도월 공방)’가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공예비엔날레 기간인 내달 15일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 자리한 뮤지엄숍에서도 구매 금액별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우드코스터’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수저받침’을, 1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브로치’ 또는 ‘매듭 안경줄’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추천상품 10선에도 이름을 올린 ‘미니 달항아리’를 증정한다.

공예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독창적인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공예의 미학을 소장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소중한 이들에게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공예 상품으로 감사의 마음도 전해보시길 바란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공예비엔날레 아트숍은 내달 15일까지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공예관 뮤지엄숍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도 공예관 뮤지엄숍과 공예비엔날레 아트숍 모두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추천상품 10선과 구매 금액별 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예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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