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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충북도, 방콕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참가, 충북화장품 위상 알려

by 청주일보TV 2023.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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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기업 참가, 279건 1799만 달러 바이어 상담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23 방콕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충북기업 8개 기업이 참가해 279건 1799만 달러(한화 239억원)의 바이어 상담과 112건 1038만 달러(한화 138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방콕 코스모프로프 박람회

“2023 방콕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화장품, 미용기계, 네일 등과 관련된 전 세계 1만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충북도 공동관에는 ㈜젠스인턴턴셔널(스킨부스터), 스톨존바이오㈜(기능성화장품), ㈜기린화장품(헤어칼라크림, 샴푸), ㈜포메데시(슬리핑팩, 치약),

프롬더네이처(미스트, 크림), ㈜바이오글로리우스(기능성화장품), 굿모닝상사(비누, 샴푸), 아미셀인터내셔널(콜라겐 파우더) 8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참가업체 중 3개 기업(스톨존바이오(주) 대표 이용광, 프롬더네이쳐 대표 장은정, ㈜포메데시 대표 박기상)이 5건 85만달러(한화 11억원) 규모의 협약(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에 도내 화장품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박유정 도 국제통상과장은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콕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의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충북 화장품의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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