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충북관” 선보인다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3)'에 3개 분야(의료, 교통, 생활)로 구성된 충북도 홍보관을 운영해 충북도의 스마트 솔루션들을 선보인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한국, 영국, 네덜란드, 스위스 등 해외 60개국 바이어와 국내외 200여 도시·기업 참여하고 첨단 스마트시티 기술, 서비스·제품이 함께하는 아시아 최대 비즈니스 플랫폼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 도시건설 & 인프라 ▲스마트 교통 ▲스마트 에너지 & 환경 ▲스마트 라이프 & 헬스케어 ▲스마트 경제 ▲스마트 정부 등 6개 분야의 스마트 기술 전시와 컨퍼런스 및 세미나, 투자설명회, 수출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선을 보이는 충청북도는 ‘충북 스마트 S.O.C 전시관’을 구축하여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 음성군 지역의 스마트 밸리 완성과 스마트 SOC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주요 솔루션을 시각화했다.
△의료솔루션은 전국최초 ICT기술을 활용한 소방과 병원 간 실시간 환자 정보 공유를 통해 의료기관의 가용자원을 고려한 최단거리의 적정병원을 선정해 구급대원에게 제공하며,
이송 예정 병원에서는 환자 상태에 따라 응급의료지도를 하고 환자의 임상정보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곧바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는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의 소개 및 시연한다.
△교통솔루션은 지역 주민의 생활 패턴에 맞춰 근거리 이동성 향상과 충북 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서비스의 취약 부분에 대한 상호 보완으로 초소형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해 서비스를 설명해주며, 다양한 모빌리티가 참여 가능한 개방형 MaaS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활 솔루션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비롯된 일자리 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용역을 제공하고 보수를 받는 공공배달앱 연계 두레형 O2O 서비스를 소개하고, 폭증하는 배달 건수와 배달료 상승 개선을 위해 배달 수행원이 아닌 로봇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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