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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북남부보훈지청, 2023년 제2회 보훈문화제 “독립영웅의 숨결을 거리에서 외쳐라” 개최

by 청주일보TV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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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국가보훈부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공원 일원(망선루 앞 특설무대 등)에서 2023년 제2회 보훈문화제를 청주시 지역축제인 ‘청주문화재야행’과 연계해 개최한다.

충북남부보훈지청, 2023년 제2회 보훈문화제 “독립영웅의 숨결을 거리에서 외쳐라” 개최

"독립영웅의 숨결을 거리에서 외쳐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보훈문화제는 25일 오후 5시30분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독립운동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보훈문화제에서는 독립운동가(김구, 유관순, 안중근) 복장을 입어본 후 독립운동가 사진 포토존에서 인생사진을 촬영하고 또한 페이스 스티커 페인팅과 독립운동가 어록 캘리그라피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남부보훈지청, 2023년 제2회 보훈문화제 “독립영웅의 숨결을 거리에서 외쳐라” 인생사진 포토존

특히, 26~27일에는 일제강점기 해체 위기에 놓였던 청주지역 대표 문화재인 망선루를 지켜낸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 총 4회에 걸쳐 공연되며, 보훈문화제 서포터즈의 댄스 플래시몹 등 볼거리도 아주 풍성하다.

박경미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영웅들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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