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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송 참사 전후 김영환 도지사 일정 브리핑

by 청주일보TV 2023.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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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도청은 31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31일 오전 11시에 본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충북도의회 박진희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의 오송 참사 당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행적 의혹 제기에 대해 김지사의 행적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청주일보】 충북도청은 31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31일 오전 11시에 본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충북도의회 박진희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의 오송 참사 당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행적 의혹 제기에 대해 김지사의 행적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박창서 기자

김도지사는 이달 14일 오후 14일 호우 경보가 내려졌으나 당시에는 전북에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었으며, 호우특보 상황은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시군 부단체장의 현장점검 등의 조치가 이뤄졌고 상황을 계속 보고 받고 있었고 상경하는 차 안에서도 실시간으로 보고 받고 상황을 관리했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7시경 서울에서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전문가 면담은 오래전 잡힌 약속으로 긴급하게 결정해야 할 하계세계대학경기연맹의 체조경기장(부지 선정), 예술의전당, 도립미술관, 도립도서관 건립 등 대형 인프라 구축문제에 대한 자문과 조언을 듣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종축장, 사직동 체육관, 자치연수원, 사직로 등의 사진과 자료를 가지고 토론하기 위해 기획됐고 최근에 도청을 방문ㅙ 후속 논의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당일 오후 3시19분 청주에서 출발해 서울로 올라가는 고속도로 교통체증으로 오후 7시 쯤 도착해 10여 개 충북 레이크파크 현장 설명과 이에 대한 자문을 듣고 바로 청주로 내려왔다고 밝혔다.

14일 밤 1시간 남짓 전문가와 토론하던 중 호우가 계속된다는 보고를 받고 오후 8시 12분경 서울을 출발해 청주로 내려왔고 재난상황 보고를 계속 받으며 상황을 주시했고 오후 11시경 도청에 복귀해 호우피해 및 대치 상황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6~7분 정도 주재한 호우 피해 및 대처 상황 점검회의에서  현재 주요 상황을 체크하고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상황을 잘 주시해서 밤새 도민들께서 큰 일이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하 며 핵심사항 위주 회의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 말한 것이 14일 밤 도지사 일정이며 이와 관련해 그 어떤 것도 감추거나 은폐할 이유가 없음을 명확하게 밝히며 지금은 호우 피해 복구와 참사 희생자 유족 지원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가짜뉴스로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를 멈추고 사고 수습에 도정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부탁하며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일이기에 가짜 프레임 씌우기와 가짜 뉴스로 도지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도정을 방해하는 악의적인 행위, 특히 비극적 재난 상황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행위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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