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방향

【청주일보】 김정수 기자 =

◆ 발생현황 (도민 159만5058명 중 64.4% 확진)

▲ 주간 일별 발생현황

▲ 위험평가 및 전망

 ❍ (전파력 상승) 격리의무 해제로 확진자에 의한 타인 접촉력 ↑

   - 여름 휴가철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상황

 ❍ (면역력 감소) 2가백신 접종 효과 기간 도래(5~6개월)로 면역력 감소

 ❍ (실내 활동 증가) 여름철 실내활동 증가로 밀폐, 밀집, 밀접 등 위험요인 ↑

   - 실내 마스크 미착용, 에어컨 사용에 따른 환기 소홀 등

✔ 감염위험요소, 감염재생산지수 등 현 상황이 유지 될 경우, 주간 일평균 확진자 규모 8월 까지 점진적 증가세 전망

 

▲ 중앙부처(질병관리청) 동향

 ❍ 최근 확진자 발생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나 ‘23. 7월 1주차 중증화율, 치명률은 각각 0.10%, 0.03% 수준

  ⇒ 의료대응역량 충분, 위험도 낮은 수준으로 대응 가능

    ✔. 델타변이 우세시기인 ’21. 11월 3주 중증화율 3.23%, 치명률 1.71%

    ✔. 오미크론 우세시기인 ’22.  1월 1주 중증화율 1.68%, 치명률 0.83%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 국회 의결 : 7. 18.

  ⇒ 법률 제2조제5호에 “질병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을 포함한다” 신설

 ❍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 개정 의견조희 : 8. 3.까지

‣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2급 → 4급) 시기는 국내외 유행 및 방역상황을 종합 고려해 결정할 방침

 

 

◆ 도 대응방향 

 < 고위험군 등 일반도민 대상 >

 ❍ (진료․처방) 동네 병·의원 중심 호흡기환자 진료센터(451개소), 원스톱 진료기관(322개소) 지정․운영

 ❍ (지정격리치료병상 및 일반격리병상 운영)

   - 지정병상 현황 : 13병상

❍ (의료기관 및 취약시설 감염교육) 중소병원 대상 감염관리 컨설팅, 학생‧감염취약시설‧어린이집 대상 손씻기 등 감염예방교육 

❍ (대응 역량 강화) 감염병 대응 관리자‧실무자‧예비방역인력 양성 교육

❍ (감염취약시설 관리 강화) 시설별 방역관리(마스크 착용 등) 현장점검 강화

   - 감염 사전 차단 위해 방역기동반 구성 방역수칙 등 점검

   - 발생시 전담대응팀(22개팀 144명) 현장 위험도 조사 등 즉각 대응 체계 운영

❍ (역학조사반 운영) 감염관리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등 선제 대응 및 확산차단

❍ (먹는치료제 처방률 제고)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 확진자 처방 제고

❍ (접종률 제고) 접종 효과성 홍보, 방문접종팀 활용 방문접종 실시

❍ (개인방역수칙 홍보 강화)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실내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각종 매체 활용 홍보 강화

 

 <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방역관리 >

❍ 임시대피시설에 전담인력 배치하여 책임방역 실시

   -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등 가용 인력 동원

   - 환경소독, 개인방역수칙 안내, 코로나19 검사 안내, 현황파악 등 조치

   - 상처 발생 시 신속한 진료 안내 및 파상풍 예방접종 안내

❍ 신속항원검사키트 적극 활용한 선제검사 및 실내 주기적 환기 강화

   - 낮시간 복구활동 후 시설 복귀시 개인용 신속항원검사 실시

   - 확진자 발생 시 이용자 분산, 이용자간 일정 거리 두기 등 밀집도 완화 조치

❍ 시설 내 화장실, 출입문, 바닥 등 접촉이 많은 구역 환경소독 강화

❍ 시설 주변 물웅덩이 등 유충구제 살포 등 방역 조치

 

◆ 대도민 행동요령(방역수칙)

▲ 마스크 착용 및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

▲ 3밀(밀집, 밀접, 밀폐) 환경에서는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실시

▲ 고위험군은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권고

▲ 기침 등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및 타인 접촉 지양, 신속히 진료받기

▲ 확진된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자발적 격리치료 권장

▲ 직장에서는 아프면 진료 받고, 안심하고 쉴 수 있는 환경 만들기